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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명품 브랜드에 갈수록 회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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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6회 작성일 25-07-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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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명품 브랜드에 갈수록 회의적



등록일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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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명품 소비액이 1% 하락하며 최소 15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경영 컨설팅 업체 베인앤컴퍼니가 최근 이태리의 명품 제조업 협회 알타감마와 공동 시행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명품 부문은 2023년에 포스트 팬데믹을 맞아 매출이 3,690억 유로(4,350억 달러)로 회복됐다가 작년에 다시 3,640억 유로(4,290억 달러)로 하락했다. (현재 환율 기준이며환율 변동을 감안하면 변동이 없는 수준이다.)

 

 

베인은 보고서를 통해 “역사적으로 경제 불안에 민감하게 반응해 온 글로벌 명품 소비액이 큰 압박을 받고 있다최근 발생한 경제 혼란지정학적 불안무역 긴장환율 변동금융 시장 불안 등이 명품 소비자 신뢰도에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이와 같은 변동성은 이제 일상이 되었지만명품 산업은 오래 전부터 이와 같은 도전 속에서도 견고한 회복력을 보여 줬다.”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유럽이 관광 산업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얼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주얼리의류아이웨어 수요가 높으며우버 럭셔리(초고가 명품아이템과 입문용 명품(aspirational luxury) 매출도 활발하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시계가죽 제품신발류는 ‘진정한 혁신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젊은 세대들의 명품 소비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강조했다특히 Z세대가 명품 브랜드에 갈수록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명품 소비는 하락세에 있지만 (특히 2025 1사분기여행미식 등 고급 경험에 대한 소비는 상품 대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 IDEX Online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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