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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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고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 주얼리 지원센터는 충장 주얼리 산업을 지역 대표산업으로 성장시키며 더 나아가 충장 주얼리 소공인 경쟁력 강화로 신 르네상스 시대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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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소개

충장 주얼리 집적지구는 광주 최대의 주얼리(귀금속·보석)제조 및 유통 집적단지로 1965년부터 자생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우리나라 귀금속 제작의 역사입니다. 주얼리 산업 규모면으로 볼 때 충장 주얼리 집적지구는 광주의 45%, 동구의 82.3%를 차지하고 있고 주얼리 소공인 및 판매점 126개 업소의 매출 규모는 361억원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광주 주얼리 지원센터는 집적지구내 소공인 및 유관산업 시장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소공인 매출 향상 및 신규 인력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충장 주얼리 산업을 지역 대표산업으로 성장시키며 더 나아가 충장 주얼리 소공인 경쟁력 강화로 신 르네상스 시대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개요 : 충장로 도깨비골목 (금나와라 뚝딱)

1950년대부터 형성되어 주택골목으로 시작된 충장로 도깨비 골목, 금남로에서 충장로5가를 연결하는 90m의 꼬불꼬불한 미로골목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이다.

1970~1980년대에 금남로 입구 한일빌딩에는 기독교방송국, 별 세 개 다방이 한일빌딩 옆에 영창악기, 영창다방이 있었고, 골목 안에는 금은세공공장 50~60여 곳의 상가가 형성되고 남부럽지 않은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도청이 이전을 하게 되고 수공업의 쇠락으로 인해 도깨비 골목엔 점점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광주를 대표하는 금은세공방만은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던 주민들은 도깨비 골목을 부활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공업으로 단련된 장인들의 정신과 기술을 이어가자는 목표를 가지고 도깨비 골목을 사랑하고 아끼는 주민들의 본격적인 노력이 시작된 것이다.
끝내 그들의 노력은 2017년에 빛을 발하였다.
[2017년 광주 비엔날레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응모하여 [도깨비 골목 아트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그 결과, 지금의 도깨비 골목은 그간 골목을 지켜왔던 금은세공방과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의 도깨비를 접목시켜 멋있게 재탄생하였고 도깨비와 관련된 전래동화, 다양한 테마들로 재미있게 재구성하여 보는 재미가 넘치고 추억과 동심을 불러일으킨다.

빛을 잃은 귀금속의 광채뿐 아니라 빛을 잃어가던 골목의 광채도 되찾아준 자랑스러운 우리의 상인들! 오랜기간 충장로를 지켰던 상인들의 애정과 노력이 담긴 도깨비 골목! 사랑과 광주 역사가 담긴 이야기 골목!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