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 ‘합성석’ 용어 변경 원하는 랩 그로운 업계 요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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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5-08-07 16:39본문
프랑스 정부, ‘합성석’ 용어 변경 원하는 랩 그로운 업계 요청 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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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7.14 |

중소기업, 무역, 공예 및 관광부 담당 장관 그레고와르는 반드시 ‘합성 다이아몬드’라는 라벨을 달아야 한다는 의무 규정이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에 부당한 낙인을 찍을 수 있다며 이를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재무부가 7월 초에 내놓은 답은 소비자들의 혼란을 막고 다이아몬드 시장의 투명성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1월부터 시행해 온 해당 규정을 고수한다는 것이었다. 천연 다이아몬드 산업은 이 결정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 랩 그로운 산업은 실망감을 표하면서도 해당 규정이 규제의 명확성을 공고히 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프랑스 법에 따르면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합성 다이아몬드’ 혹은 ‘합성석’으로만 표시할 수 있으며, ‘랩 다이아몬드’, ‘컬티베이티드(양식) 다이아몬드’로 표시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해당 규정은 2023년에 10월에도 한 차례 수정 요청을 받았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프랑스의 소매업체들은 스톤 전체 혹은 일부분이 합성석일 경우 반드시 ‘합성석’이라고 표시해야 한다. 판매 혹은 광고 시에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라고 표시하는 것은 프랑스 영토 외에서만 가능하다.
/ IDEX Online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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