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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주얼리 소재 재활용 은과 금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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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28회 작성일 24-10-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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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주얼리 소재 재활용 은과 금으로 변경

 


등록일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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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가 새롭게 제작하는 모든 주얼리에 재활용 은과 금만을 소재로 사용하기 위한 공정 변경 작업을 완료했다이를 통해 연간 약 5 8,000톤의 탄소 배출량 축소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판도라의 CEO 알렉산더 라칙은 “금과 은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원자재다이를 100% 재활용 금속으로 대체함으로써 품질과 세공 기준에 대한 손상 없이 기후에 미치는 악영향을 크게 축소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재활용 은의 탄소 발자국은 새로 채굴된 은의 3분의 1에 불과하며재활용 금의 탄소 배출량은 새로운 금의 1% 미만이다이와 같은 변화 덕분에 판도라는 주얼리 제조 산업 내 지속 가능성 활동의 선두에 서게 됐다.

 

 

판도라는 변화를 기념하기 위해 ‘뉴욕 기후 위크’ 기간 중 렉싱턴 애비뉴 매장에서 100% 재활용 실버로 제조된 주얼리 라인을 선보였다. 100% 재활용 실버로 제작된 참팔찌반지귀걸이목걸이 등이다.

 

 

판도라는 작년부터 새로 채굴된 금과 은의 소싱을 중단했으며이후 점진적으로 컬렉션 소재를 변경해 왔다판도라의 첫 번째 재활용 금속 주얼리 판매는 내년 초부터 정식으로 시작된다판도라는 이에 앞서 모든 채굴된 광물을 주얼리에 사용하지 않기로 했으며이에 따라 모든 보석 소재를 합성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기타 합성 보석으로 변환한 바 있다판도라의 이러한 변환에는 1,000만 달러가 추가 소요될 예정이다.

 

 

라파포트 뉴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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