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중순 금 원자재 가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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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6-04-15 09:52본문
2026년 4월 중순 금 원자재 가격 전망 |
| 글: 유동수 오크맨(주) 대표이사, (사)한국금협회 회장 | |
| 등록일 : 2026.04.08 |


최근 국제 금값은 변동성이 극심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전에 $5,000선이 무너진 이후 $4,300~$4,700 사이에서 바닥을 다지는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한달 전 대비 약 10% 하락했고, $4,550선이 1차 기술적 지지선으로 확보하며 추가 하락 저지 및 반등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요구하며 4월 7일 (화) 저녁 8시를 기한으로 ‘지옥’을 선사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은 최고조이나, 에너지 가격 급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면서 금의 무이자 자산 매력을 상쇄했다. 안전자산 수요와 고금리 압박이 팽팽히 맞서는 형국이다.
각국 중앙은행의 현금 확보 매도와 탈 달러화의 매수
중동 전쟁으로 인한 물류 차질과 더불어 일부 에너지 수입국(튀르키예, 러시아 등)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금을 매도했다는 소식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반면 폴란드 등 일부 중앙은행은 여전히 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탈 달러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은 현재 전쟁 확산 여부와 마진콜 대응을 위한 기관의 현금 확보 수요에 민감하게 반응 중이다.
전망
대부분의 시장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 금 시장을 중립 또는 관망으로 예측하고 있다. 변동성은 매우 높지만 매우 균형적이고 팽팽하게 양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미국과 이란 전쟁에서 최후통첩 기한 이후 실제 군사적 충돌 양상에 따라 가격이 요동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현재시점에 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고용 지표가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을 경우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강화되어 금값은 $4,200선까지 크게 밀릴 위험이 있다. 반면, 중동전쟁이 중단되고 다시 관세 전쟁이 전면에 등장하면서 공급망 붕괴가 가시화되면 안전자산 프리미엄이 재부각되어 다시 $5,000 선을 목표로 랠리를 시작할 수도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투자은행들은 2026년 말 목표가를 여전히 $5,100~$6,000선으로 낙관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구조적인 부채 위기와 화폐 가치 하락 우려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 분위기는 폭풍 전의 고요로 평가된다. 전쟁 상황의 변수에 따라서 큰 변동성을 동반한 급등과 급락이 예상된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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