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5년간 17억원 국비 지원... 일대 주얼리산업 활성화 기대

충장 주얼리 소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광주 충장 귀금속 특화지원센터가 지난 7월 29일 광주 동구 충장로에 문을 열였다.

충장로 일대가 속한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는 지난 6월 24일 ‘2024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설치·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치·운영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사업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광주 동구가 선정됐다.

충장 귀금속 특화지원센터에는 최대 5년 동안 국비 17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를 통해 영세 업체가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비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고,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도 가능하다.

광주 주얼리 관련 업체 340곳 가운데 45%에 달하는 150여 곳이 충장로에 모여있다.

광주시 동구는 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침체를 겪고 있는 충장로의 귀금속 산업 활성화를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임택 구청장은 “민·관·산·학이 협력해 충장로 일대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주얼리신문(::한발 빠른 주얼리 귀금속 경제 뉴스 주얼리 신문 :: (ko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