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 ‘종로주얼리포럼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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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66회 작성일 24-06-07 09:14본문
올해로 두 번째, ‘종로주얼리포럼 2024’ 개최 |
- 오는 6월 13일(목),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 - 이벤터스(EVENT-US) 웹사이트 통해 선착순 사전등록 신청받아 - | |
등록일 : 2024.06.05 |

종로를 대표하는 주얼리 산업의 진흥을 위해 오는 6월 13일(목)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종로주얼리포럼 2024(Jongno Jewelry Forum 2024)’가 개최된다. 종로구와 (사)한국귀금속단체장협의회(이하 단협)가 공동 주최하고,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하 월곡재단)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 주얼리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민관산학연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종로주얼리포럼 2024는 1부 주제 발표, 2부 이슈 토크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단협 오효근 총괄회장이 <종로와 한국 주얼리 산업의 발전>을 주제로, 주얼리 산업에서 종로의 역사와 진흥지구 발전을 위한 7가지 제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이하 월곡연구소) 박세헌 선임연구원이 <PIVOT: K-주얼리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얼리 산업의 총체적 위기, 생존을 넘어 한 단계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발표하며, 소비자 동향 분석을 통해 얻은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나아가 2부 이슈 토크쇼 <살아남을 것인가, 사라질 것인가?>에서는 주얼리 소비 시장의 변화, 차세대 주얼러의 고민과 주얼리 산업의 혁신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토크쇼에는 ㈜디자인핏의 권새라 총괄이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남경주 센터장, 서울시립대학교 송오성 교학부총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승욱 교수, 월곡연구소의 온현성 소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국내 주얼리 산업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패널들이 참여하는 만큼 주얼리 산업의 위기 극복과 현실적인 발전안에 대해 논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포럼 개최에 대해 “주얼리 산업의 중심 종로에서, 민관산학연이 협력하여 2년 연속 주얼리 산업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주얼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하고, 현실적인 대안들을 도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담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얼리 산업 종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3일(목)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진행된다. 현재 이벤터스(EVENT-US) 웹사이트(https://event-us.kr/gooday/event/84735)를 통해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 김영윤 기자
ruby@diamonds.co.kr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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