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미국, 캐나다, 중국에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 컬렉션의 성공에 힘입어 국내에도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론칭을 통해 파인 주얼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가 국내에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선보인 것은 스와로브스키가 최초이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스와로브스키만의 노하우가 담긴 정교한 커팅과 고유한 기술(savoir-faire)을 보여준다. 이번 국내 론칭에서는 스와로브스키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Giovanna Engelbert)가 우주의 탄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갤럭시(Galaxy)’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총 19개의 제품을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빛을 포착하고 반사시키기 위해 정교하게 제작한 목걸이, 반지, 귀걸이, 팔찌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0.25캐럿 이상의 모든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에는 원산지를 증명하고자 강한 배율에서 확인할 수 있는 레이저 각인이 새겨져 있다. 이는 정품 스와로브스키 주얼리가 가진 정교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스와로브스키의 CEO 알렉시스 나사드(Alexis Nasard)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미래의 다이아몬드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스와로브스키의 전략 성장 카테고리를 대표한다.”라며, “특히나 IGI와의 파트너십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 컬렉션에서 각 스톤의 품질을 보장하고 소비자의 신뢰와 믿음을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스와로브스키 도산공원 플래그쉽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 김영윤 기자
ruby@diamonds.co.kr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