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확장 후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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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91회 작성일 24-06-05 09:19본문
판도라,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확장 후 매출 증가 |
등록일 : 2024.05.29 |

덴마크의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는 2024년 매출이 작년보다 8~1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예상 성장율은 6~9%였다. 올해 1사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17% 상승한 9억8630만 달러였으며, 유기적 성장률(비교매장매출)은 18%를 기록했다. 1사분기 성장을 견인한 것은 합성 다이아몬드 컬렉션이었다. 이 부문 매출은 9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대비 87% 증가했다.
판도라는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매장 700곳에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판매 중이며, 북미 지역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 판도라는 또 합성 컬렉션이 다른 주얼리 품목의 매출에도 ‘후광 효과’를 미치고 있으며, 랩그로운 컬렉션 확장 후 전체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1사분기에 판도라의 컨셉 매장 수는 19개, 숍인숍(백화점이나 쇼핑몰 내 매장) 매장 수는 7개 증가했다. 판도라는 또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피닉스’ 전략에 집중한 것 역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판도라의 온라인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22% 상승하며 전체에서 20%를 차지했다. 순익은 9% 증가한 1억39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 매출은 ‘도전적’이다. 작년 동기대비 17%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판도라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이 ‘전략적 우선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특히 독일)의 활발한 매출이 중국의 부진을 커버했다.
라칙은 “우리는 피닉스 프로젝트의 다음 장을 펼치는 과정에서 나타난 올해 초 실적에 만족한다. 우리가 속한 주얼리 시장이 여전히 전반적으로 가라앉아 있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지속적인 브랜드 투자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우리는 올해 매출 목표를 상승 조정했으며, 활발한 전략적 프로젝트 시행을 통해 성장을 계속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라파포트 뉴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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