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삼성금거래소(대표이사 최은주)가 인덕대학교와 ‘국가산업 발전과 주얼리 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덕대학교 은봉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최은주 ㈜삼성금거래소 대표이사와 김광만 인덕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주얼리 산업 인재양성 발굴 및 협력 ▲ 직무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 LINC3.0 사업 참여 및 공유·협력 ▲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기술지도 및 공동장비 활용 등 양 기관의 목적에 부합하는 산학협력 등에 대한 사항이다.

최은주 ㈜삼성금거래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라며, “학생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실습 기회 제공,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광만 인덕대학교 총장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자인에 강한 우리 대학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기업과 대학이 상생, 발전 및 협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향후 양 기관은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및 현장실습을 진행하여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 김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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