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중순 금 원자재 가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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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8회 작성일 25-12-22 10:19본문
2025년 12월 중순 금 원자재 가격 전망 |
| 글: 유동수 오크맨(주) 대표이사, (사)한국금협회 회장 | |
| 등록일 : 2025.12.17 |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상승 흐름
미 연준(Fed) 내 일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상승세를 우려해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을 피력했으나, 파월 의장을 비롯한 과반수 이상의 위원들은 1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0.25% 인하에 투표했다. 다만 이번 결정이 만장일치로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시장은 향후 2026년의 기준금리 인하 흐름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연준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할 만큼의 인플레이션 진정(안정) 국면을 아직 완전히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기 침체 우려와 고용 지표 부진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강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고용 및 실업 관련 지표마저 부정적으로 발표된 점이 기준금리 인하에 힘을 실어주었다.
한편, AI(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거품론 대두는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하며 최근 금 가격의 상승 기조에 일조했다. 다만 $4,300 선 부근에서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됨에 따라, 과열 양상이 진정되는 국면으로 전환되기도 했다.
전망
통상적으로 최근 10년간 국제 금 가격은 연말 시즌에 접어들면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며 변동 폭이 축소되는 경향이 있으나, 올해는 매우 강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현재 연초 대비 약 65%에 달하는 이례적인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장의 과열 양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특히 각국 중앙은행의 매입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가격 조정이 제한적인 비탄력적 강세 흐름을 유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는 여전히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연말은 펀드들이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조정(리밸런싱)하는 시기인 만큼, 그동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금의 투자 비중을 축소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시점이다. 특히 12월 FOMC 회의 이후,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이 우세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향후 시세는 하락 반전할 가능성이 높다.
추가로 미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휴전 국면에 돌입한다면, 금 가격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다만 AI 거품론 등으로 인해 미국 주가지수가 약세를 보일 경우, 안전자산 수요가 다시 유입되며 가격 강세가 유지될 가능성 또한 배제하기 어렵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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