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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석류 수출입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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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76회 작성일 24-02-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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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석류 수출입 통계

 


- 천연 다이아몬드 수입 26.3% 감소, 합성 다이아몬드는 41.5% 증가 -
등록일 : 2024.02.13


보석류


한국무역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주얼리 수출액은 4 3,007만 달러로전년도보다 29.4% 증가했다이는 2022 6%의 수출액 감소를 고려하면 높은 증가세다

 
국가별로는 홍콩이 8,306만 달러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그 뒤를 이은 미국이 8,068만 달러로 홍콩과 비슷했다차례로 대만이 5,304만 달러태국이 3,602만 달러프랑스가 3,104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태국은 2022년도에 비해 수출액이 66.4% 증가해 순위권 안에 들었다.

 

 

2023년 주얼리 수입액은 총 11 1,202만 달러로전년도에 비해 3.8% 증가했다국가별로는 프랑스 3 8,090만 달러이탈리아 3 1,778만 달러미국 1 7,160만 달러스위스 1 4,036만 달러그리고 중국이 2,120만 달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얼리 완제품의 수입액이 소폭 증가한 반면, 2023년 천연 다이아몬드 나석 수입액은 전년 대비 26.3% 감소해 총 8,941만 달러를 기록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1년 약 1억 달러, 2022년 약 1 2천 달러 규모의 성장세를 보이던 다이아몬드 시장이 최근 얼어붙고 있다국가별로는 여전히 인도가 전체 다이아몬드 수입액의 약 77%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지만인도로부터의 수입액은 6,835만 달러로 역시 23.2% 감소했다.

 

 

반면, 2023년 합성 다이아몬드 나석 수입액은 1,514만 달러로, 1,069만 달러였던 전년도 보다 41.5%가량 크게 늘었다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합성 다이아몬드 수입시장 역시 인도가 선도하고 있다인도는 지난해 1,195만 달러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42.1% 증가한 수치를 보였고차례로 홍콩이 140만 달러미국이 96만 달러그리고 중국이 5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진주 수입액은 전년도 보다 7.9% 감소한 332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은 21년도에 비해 99.3% 증가한 36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145만 달러일본 142만 달러이어 홍콩 11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으며전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특히 2022 3위였던 인도네시아는 57.1% 감소한 9만 달러를 기록홍콩에 자리를 내줬다.

 

 

또한 지난해 유색보석 수입액은 전년도보다 22.3% 증가한 581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2 18.9% 증가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국가별로 보면 태국이 182만 달러중국이 150만 달러로 각각 20.1%, 25.6% 상승했다홍콩이 75만 달러로 뒤를 이었고스리랑카가 63만 달러로 나타났다홍콩은 전년도에 비해 62.9%, 스리랑카는 119.9% 수입액이 증가했다.

 

 

2023년 지금 수출액은 15 4,594만 달러지금 수입액은 9 8,259만 달러를 기록했다수입은 18.9% 늘었고수출은 15.2% 줄었다.

 

 

김영윤 기자 
ruby@diamonds.co.kr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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