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얼리 산업 활성화 및 선진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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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63회 작성일 24-01-04 09:43본문
익산시, 주얼리 산업 활성화 및 선진화 포럼 개최 |
- 전국 주얼리 산업 관계자 90여 명 참석해… 발전 방향 논의 - | |
등록일 : 2024.01.03 |

익산시가 지난 12월 21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익산시 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센터장 민충기) 주관으로 ‘제3회 주얼리 산업 활성화 및 선진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주얼리 산업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얼리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 현안 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강병구 고려대학교 교수(前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글로벌 주얼리 제조 산업의 신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주얼리 산업의 발전 전략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발전 전략으로는 ▲국내외 주얼리 시장 동향 및 전망 ▲주얼리 청년 창업 육성 경쟁력 강화 방안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브랜딩 강화 전략 등이 발표됐다. 포럼 참석자들은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무역기술장벽 대응, 청년 창업 육성, 브랜딩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민충기 센터장은 “전국 주얼리 산업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주얼리 제조 산업의 신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아주 의미 있는 포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익산은 대한민국 대표 보석도시로서 K-주얼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주얼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공유된 발전 방안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얼리 산업의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신성장 동력을 갖추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가 운영하는 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는 지난 5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4억 원 규모의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영윤 기자
ruby@diamonds.co.kr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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