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대표 이필성)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LCK는 2012년부터 진행된 국내 최대 PC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한국 프로 리그로,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개최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팀(T1)이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골든듀는 ‘2024 스프링 스플릿’부터 ‘서머 스플릿’까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파이널 우승팀에게 우승 기념 반지를 수여하고, 결승전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더욱 특별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특히 반지는 골든듀의 장인 정신과 디자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공 기술과 풀미러 폴리싱 기법을 통해 제작되며, 결승전이 끝난 뒤에는 선수들의 영문 이니셜을 각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골든듀 브랜드 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특히나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주얼리 브랜드 중 골든듀가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골든듀는 올해 브랜드 창립 35주년을 맞아 MZ 세대를 포함한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밀하고 매력적으로 다가갈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계획 중이다.

/ 김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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