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보석감정원, 2024년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 주관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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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64회 작성일 24-01-08 09:57본문
한미보석감정원, 2024년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 주관 기관으로 선정 |
- 오는 8월 제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보석 세션 주관 - | |
등록일 : 2024.01.05 |

㈜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박사, 이하 한미감정원)이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를 주관 및 후원한다.
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이하 IGC 2024, The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 보석 관련 세션에 한미감정원이 태국 국영감정원인 GIT 및 국립 출라롱콘대학교와 공동 주관한다. 보석 관련 세션은 ‘T13 Mineralogy(광물학)’ 분야에서 세션 2 ‘Gemstone and geological formation(보석과 지질학적 형성)’이다.
세계지질과학총회(IGC)는 1875년부터 유럽과 북미의 지질학자들이 주도해 결성한 비영리 학술단체로, 4년마다 전 세계를 순환하며 개최되는 ‘지질과학의 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범세계적 학술문화 행사이다. 1주일간 개최될 이 행사에는 38개(T1~T38) 분야의 주제에서 6,000편 이상의 학술발표와 40여 개의 국내외 지역 현장답사, 그리고 250여 개의 기관 및 산업체 전시회(GeoEXPO)와 특별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한미감정원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주에서 개최될 ‘제9회 아시아결정성장학회(이하 CGCT-9)’에 후원사로 나선다. CGCT는 2000년도에 처음 개최됐으며 한, 중, 일, 싱가포르를 순환하며 3년마다 개최된다. 보석 관련 세션으로는 S1의 ‘Gemstone & Design Conversions’가 있다.
한미감정원 김영출 원장은 “처음 맞이하는 범세계적 국제 학술대회이다. 보석 산업의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것은 소비자의 신뢰 확보로 이어지기에 그동안의 연구 및 개발 등을 국제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적인 석학과 보석학자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우리 학계와 산업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발표 및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김영윤 기자
ruby@diamonds.co.kr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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