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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개최된 2023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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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669회 작성일 23-10-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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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개최된 2023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회



- 보석가공 직종에 선수 21명 출전... 첫 공동 금메달 나와 -
등록일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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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충청남도충청남도 교육청이 주최하고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2023 충청남도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천안·아산·공주·보령)에서 개최됐다.

 

 

보석가공 직종의 경기는 제4경기장인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총 21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보석가공 직종 역사상 처음으로 공동 금메달 수상자가 나왔다이는 상위 메달 입상자와 0.4점 차 이내일 경우에는 상위 메달을 수상할 수 있다는 메달 제도에 근거한 결과이다.

 

 

직종별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또한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는 각각 600만 원과 400만 원의 상금 및 대회장상을 받는다더불어 수상자들은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동일·유사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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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보석가공 경기장 내에 직종 홍보 전시대가 마련돼 각 시·도의 VIP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참관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보석가공 직종의 유명신 심사장은 이를 통해 천연보석의 아름다움과 보석가공 산업의 고부가가치그리고 선수들의 기량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 심사장은 최근 서울시 귀금속·보석 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는 등 향후 보석가공 직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가 조성된 거 같아 기쁘다.”라며, “이러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국제대회 유치 혹은 개최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대회(경쟁)를 통해 숙련기술의 수준을 높이고 숙련기술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966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다음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보석가공 직종 입상자]

1(이준범(경기이천제일고), 김영민(전북군산교도소)

2(정범기(전북군산교도소)

3(황환희(서울성동공고)

우수상 정창섭(부산개인)

장려상 김서연(서울성동공고), 구민경(전북익산폴리텍대학), 금종연(대전충남기계공고), 석채환(부산개인), 김강훈(대전충남기계공고)

 

 

김영윤 기자

ruby@diamonds.co.kr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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