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하 월곡재단)이 지난 9월 25일 개최된 정기 이사회를 통해 이상민 이사가 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는 4년간의 임기를 마친 이규현 전임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상민 이사장의 포부를 함께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규현 전임 이사장은 “이상민 신임 이사장은 주얼리 산업의 성장을 위해 열린 귀와 마음으로 업계 내외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앞으로 주얼리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재단이 되도록 힘써주실 것을 믿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상민 이사장은 “지난 4년 동안 월곡재단과 업계를 위해 노력해주신 이규현 이사장님께 감사를 표한다.”라며, “주얼리 산업의 발전이라는 미션을 재단과 함께 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가치 있는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이재호 초대 이사장을 비롯해, 구창식, 김안모, 남경주, 노민규, 오현우 이사와 강승기, 박홍규 감사 등이 참석했다.

/ 김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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