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발달장애 예술가 위한 ‘아트갤러리’ 개관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하 월곡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된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아트갤러리'가 문을 열고 지난 6월 5일 개관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월곡재단 이규현 이사장과 마컴센터 채종한 소장, 나유림 매니저, 배수빈 매니저,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와 발달장애인 예술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월곡재단 이규현 이사장의 축사로 문을 연 개관식은, 도예 강사이자 마술사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해리 작가(본명 박진오)의 마술과 짜욱 작가(본명 이상욱)의 피아노 연주로 열기를 더했다. 

   월곡재단 임직원과 주얼리 사회공헌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한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재단과 작가들 사이의 화합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트갤러리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해당 공간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작품 전시, 아트워크 협업, 문화 행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월곡재단은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스프링샤인과 업무 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 예술가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주얼리 소셜 아이템 개발을 위해 ‘주얼리 사회공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아트갤러리 조성으로 주얼리 브랜드 및 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ESG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주얼리신문(::한발 빠른 주얼리 귀금속 경제 뉴스 주얼리 신문 :: (ko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