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공학박사, 이하 한미감정원)이 한국광물학회(회장 김정진 교수)와 한국암석학회(회장 길영우 교수)의 주최로 지난 6월 22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2023 공동학술발표회에서 ‘천연 다이아몬드와 랩 그로운(합성) 다이아몬드의 감별’을 주제로 구두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미감정원은 발표를 통해 계속 화제가 되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합성 다이아몬드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소개하고, 합성 다이아몬드의 생산 과정, HPHT와 CVD 감별 및 내재된 특징, 유통 경로, 가격과 제조 생산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인도에서 50.25캐럿의 CVD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생산됐음을 소개하며 가장 큰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기록을 경신했음을 전했다.

 

 

김영출 원장은 “천연 다이아몬드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특성을 분석하는 것은 천연과 합성 다이아몬드뿐만 아니라 주얼리 산업이 어느 선까지 공존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라고 말하며, “더불어 합성 다이아몬드의 감별 특징은 메이커와 다이아몬드 성장 기술의 진보에 따라 시대적으로 변해왔기에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보석감정원은 기업부설 첨단보석분석연구소(제20071859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감정 업계 최초로 운용하며 국내외 학술대회와 논문 투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한미감정원은 현재 업계 최다인 SCI급을 포함한 203편의 방대한 양의 연구 발표(해외 및 국내)와 연구 개발 수행실적 및 보석 감정 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

 

 

/ 김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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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