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석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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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66회 작성일 23-07-25 09:18본문
발전계획 용역보고서 토대로 각종 혁신사업 추진
익산시가 지난 7월 17일 공설운동장 임시청사에서 ‘보석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보석산업 발전계획 수립 관련 공무원, 학계, 지원기관, 업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시가 그동안 추진했던 보석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구축된 산업인프라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육성전략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에 기반한 보석산업의 현황 및 실태 파악을 토대로 국·내외 보석산업의 실태와 익산시 보석산업의 경쟁력 및 발전 잠재력 분석, 발전 전략 도출, 세부 육성정책 및 투자계획 등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최종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자인 역량 강화사업 ▲공동브랜드 사업 ▲주얼팰리스 운영 혁신 ▲청년장인 양성을 위한 아트페어 운영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보석박물관과 보석산업단지 등 인프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주얼리 명인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시는 용역 결과를 향후 관련 사업 추진 및 정부 공모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토대로 발굴된 주요 사업 등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익산 보석산업 발전 및 지역 향토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주얼리신문(::한발 빠른 주얼리 귀금속 경제 뉴스 주얼리 신문 :: (ko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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