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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얼리 뿌리산업 3개 년 대장정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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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6회 작성일 25-06-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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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얼리 뿌리산업 3개 년 대장정 본격 돌입



- 총사업비 12억 원 투입해 기술력 강화, 인재 양성 기반 마련 -
등록일 : 2025.06.12


뿌리산업


보석의 도시 익산시가 주얼리 산업의 뿌리를 더욱 단단히 다지기 위한 3개 년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익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5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년 협업형 선도단지 과제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익산 주얼리 산업의 제조 기술력을 강화하고산업-교육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익산시 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주얼리 업체 47개사가 함께 참여한다산학연 협력으로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창업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와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더불어 올해는 ‘주얼리 뿌리기능경기대전 ‘디자인 공모전도 개최될 예정이다기능경기대전과 공모전은 청년 기능인들이 기술력과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공정한 평가와 포상을 통해 자긍심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예정이다이와 함께 익산시 주얼리 뿌리산업에 특화된 단체표준 개발을 추진해 지역 내 생산 제품의 기술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도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술과 인재창업 기반이 어우러진 주얼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익산시가 주얼리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전국 58개 뿌리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 사업이다공동 활용시설 확충근로환경 개선기술혁신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해 뿌리산업 기반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영윤 기자 
ruby@diamonds.co.kr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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