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중순 금 원자재 가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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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60회 작성일 25-11-17 09:21본문
2025년 11월 중순 금 원자재 가격 전망 |
| 글: 유동수 오크맨(주) 대표이사, (사)한국금협회 회장 | |
| 등록일 : 2025.11.14 |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정책에 대한 움직임
미 정부의 역대 최장기 셧다운 사태가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의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파월 의장과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서 12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 또는 회의론이 대두되었다. 이들은 인플레이션 추이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금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반면, 반대 의견을 가진 한 위원의 50bp 대폭 금리 인하 주장으로 단기적인 반등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시장은 여전히 대세는 신중론에 더 무게를 두는 분위기이다.
미 달러화 100선 돌파 후 하락
셧다운 장기화 및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 확산, 그리고 미일·한미 무역협상 이슈가 달러화 강세를 부추기며 달러화 지수를 일시적으로 100선 위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달러화 지수가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국제 금 가격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비록 한때 달러와 금의 전통적인 역의 상관관계가 약화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으나, 달러화 지수가 100선 지지력을 상실하며 다시 금 가격의 추가 상승에 힘을 실어주었다.
전망
금 가격은 $4,000/oz라는 주요 심리적 지지선을 다시 확보하면서 단기적인 랠리(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러나 미 달러화 지수가 100선 아래로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의 근본적인 강세 기조는 유지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국제 금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정학적 리스크 측면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개입 및 분쟁 지역의 확전 흐름은 돌발적인 변수로 예측된다. 이러한 불확실성 증가는 안전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금 가격의 강력한 하방 지지선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금 가격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스탠스 변화와 이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달러화 지수(DXY)에 의해 결정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는 연준이 매파적(긴축 선호) 신중론을 이어가는 배경이 되고 있다. 향후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개선된 수치로 발표될 경우, 이는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여 국제 금 가격의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다.
한편, 현 수준의 높은 금 가격대는 차익 실현 압력을 키우고 있어, 일시적으로 급격한 조정이 발생할 위험 또한 상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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