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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다시 온스당 2천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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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85회 작성일 23-04-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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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다시 온스당 2천달러 돌파

 


- 미국 은행 도산으로 인한 불안 심리와 금리 인상 상한선 낮아진 여파 -
등록일 : 2023.04.06


2023년 4월 5일 금시세

지난 1년 간의 국제 금가격 동향

 


지난 2020 8월 온스당 2,071.99달러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던 금값이 다시 2천달러를 돌파했다.

 

 

5일 오전 11시 기준 금시세는 온스당 2,020.50달러, 6월물 금값은 온스당 2,039.70달러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증시달러 가치미국 국채금리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금과 은값은 폭등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와 같은 금값 폭등의 원인에 대해 최근 발생한 일련의 대형 은행 도산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불안을 느껴 다시 한번 안전한 자산인 금으로 도피 중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5 11시 기준 국내 양성금 시세는 3.75그램당 324,700(부가세 별도)을 기록하고 있다이에 반해 국내 음성금(재활용 금시세는 3.75그램당 304,000원을 기록하고 있어 양성금 시세가 음성금 시세 보다 3.75그램당 2만원 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다.

 

 

양성금이 음성금의 시세를 앞서다 보니 양성금 수요는 급감하고 대신 해외보다 싼 국내금을 외국에 수출하려는 발빠른 움직임들이 감지되고 있다. 

 

 

은값은 5일 오전 11시 기준 온스당 25.15달러국내시세는 3.75그램당 4,587(부가세 포함)을 기록했다.

 

 

김태수 편집장
diamond@diamonds.co.kr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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