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보석 및 주얼리 수출 산업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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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82회 작성일 23-04-07 09:29본문
태국 보석 및 주얼리 수출 산업 불안 | |
등록일 : 2023.04.06 |

GIT의 수메드 프라송퐁차이 국장은 보석 및 주얼리 수출이 여전히 태국 무역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정학적, 경제적 요인이 이 부문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GIT에 따르면 달러 대비 태국 바트화 가치 상승 역시 수출 증가를 방해하고 있다.
2023년 3월 중순 기준 바트화 환율은 1.6% 상승한 1달러당 34.43 밧을 기록 중이다. 최근 발표된 GIT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의 태국 보석 및 주얼리 수출은 작년 동월 대비 4.51% 감소한 7억 3292만 달러를 기록했다.
프라송퐁차이 국장은 원인이 실버, 플래티넘, 패션 주얼리, 다이아몬드 나석의 선적 감소에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감소분은 유색석 나석 및 골드 주얼리 수출 증가가 커버했다. 프라송퐁차이 국장은 “태국은 오랜 보석 무역국이며, 유색석은 여전히 우리의 가장 중요한 수출입 상품이다. 하지만 우리는 올해 이 부문 수출이 스태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이슈들로 인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국의 10대 수출국은 미국, 인도, 홍콩, 독일, 영국, 싱가포르, 스위스, 벨기에, UAE, 일본이다. GIT는 2022년의 금을 제외한 보석 및 주얼리 수출이 30% 증가한 8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리스크가 낮은 자산으로 여겨지는 금 장신구를 포함시킨 수출액은 50% 증가한 150억 5000만 달러였다. 작년의 수출 증가는 예물 주얼리, 셀프 주얼리 구매자, 선물용품 수요 상승 덕분이었으며, 무역쇼 재개와 여행 제한 해제 등도 영향을 미쳤다. 태국의 주요 수출 상품은 골드, 골드 주얼리, 다이아몬드 나석, 실버 주얼리, 유색석 나석 등이다.
/ Jewellerynet.com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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