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주얼리 수리를 소매화하여 성공을 거둔 원스탑주얼리수리센터(이하 원스탑)가 또다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대형마트에 입점하는 형태가 아닌 기존 주얼리샵 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원스탑의 필수 시스템만 도입하는 샵인샵이 바로 그것이다.

 

 

기존 수리방들과 달리 현장의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지향하며 지난 2016년에 오픈한 원스탑은 이후 4년 2개월여간 이마트 9개 지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이마트로부터 신뢰를 얻은 바 있다.

 

 

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초 입점 시에는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신선함만큼이나 비규격화된 업종의 리페어(수리)가 고객과의 트러블을 일으키진 않을까 우려스러웠다.”라며, “그러나 구조적으로 규격화하기 어려운 주얼리 수리의 항목과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고객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었다.”라고 전했다.

 

 

이전의 이마트 지점이 주얼리 판매와 수리를 결합한 신규 창업의 형태였다면, 이번에 원스탑이 제시하는 샵인샵은 기존의 주얼리샵이 그대로 주얼리 판매를 하면서, 매장에 수리 코너를 신규 설치해 새롭게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원스탑은 샵인샵 사업을 통해 주얼리 수리 전문이라는 특화된 사업성을 가지고, 기존의 시설을 유지하면서도 원스탑의 필수 시스템만 도입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새로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일반 수리업체에서는 불가능한 제품 수리, 까다로운 디자인을 가진 명품 수리 등이 가능하여 고객 만족도가 높으며, 이는 매출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독보적인 사업모델이라고 자부했다.

 

 

원스탑의 홍은숙 과장은 “이전부터 샵인샵과 관련된 문의를 많이 주셨던 만큼 그 수요를 예측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대리점 모집을 시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원스탑 샵인샵 대리점은 체계적인 주얼리 전문 수리 서비스와 판매 전략의 비전을 같이 할 수 있는 주얼리샵 사업주분들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 문의: 02-747-2828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16가길 25 금성주얼리상가 2층 204/205호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