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남경주 박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신임 센터장에 임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18회 작성일 23-01-12 09:43

본문

남경주 박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신임 센터장에 임명



- 오는 3월부터 센터 공간 및 운영사업, 조직 전면 리뉴얼돼 -
등록일 : 2023.01.11


남경주 박사 발표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오는 3월부터 조직을 개편한다기존 산업지원팀과 감정지원팀 2개 팀에서 품질향상진흥팀혁신성장팀성장운영팀 3개 팀으로 변화를 준 조직도도 함께 발표됐다신임 센터장에는 주무팀장을 맡아오던 남경주 박사가 임명됐다.

 

 

보석 공학을 전공한 남경주 박사는 ()극동보석 연구소장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선임연구원국립한국복지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8년간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의 주무팀장으로서 전문성을 확보했단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개편된 인사로는 품질향상진흥팀장에 송인섭 산업지원팀 주임성장운영팀장에 박은솔 감정지원팀장혁신성장팀장에 정영숙 산업지원팀 주임이 임명되어 실무 책임을 맡게 된다.

 

 

더불어 공간과 운영사업에도 변화가 생긴다기존 1 2층에 있던 라이브러리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1 1층으로 옮겨지고이용자가 많은 주얼리 포토 스튜디오는 1 2층 일부 공간에서 2관 지하 1층으로 확장하여 보다 쾌적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추가로 감정장비실도 장비 사용 교육을 통해 공동감정장비실로 단계적 확대를 할 방안이다.

 

 

기존에 홍보마케팅시제품 제작지식재산권 지원 등으로 나누어 운영되던 산업지원 사업 역시 주얼리 패키지 지원으로 통합된다사업은 공모 및 선정 절차를 거쳐 멘토링과 집중 지원을 통해 ‘예비 아기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로 리뉴얼될 계획이다또한 전체 9명의 핵심 인력으로 운영사업을 끌어나가며주얼리 전반에 걸친 보편적인 지원보다는 센터 설립의 취지에 맞춰 주얼리 제조를 기반으로 하는 운영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주얼리 업체를 발굴하여 K-주얼리의 선도기업으로 키우고주얼리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고용 창출에 센터의 운영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지난해 11월 서울시 주최로 진행된 서울주얼리지원센터 1, 2관 운영 민간위탁 적격자심의위원회에서 ()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오효근)이 심의를 받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더 가까이더 깊게더 빠르게, SJC 2.0’이라는 타이틀로 보다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산업지원에 있어 질적 향상을 지향하고공유 공간 운영과 시민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리뉴얼되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0은 서울시와 민간위탁이 새로 계약되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운영사업은 2월부터 공고될 예정이다.

 

 

김영윤 기자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