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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얼리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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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32회 작성일 22-12-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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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얼리 시장 동향



- 코로나 이후 보복 소비로 회복 기세·온라인 마케팅 확대 -
등록일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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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본지가 KOTRA가 발표한 ‘일본 액세서리 주얼리 시장 동향을 요약·정리한 내용이다.

 

 

시장 동향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의 일본 국내 주얼리 소매시장의 규모는 전년 대비 17.4% 증가한 9,624억 엔으로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의 시장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점점 회복 기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에 20% 가까이 침체되었던 것에 대한 반동으로 증가한 측면도 있지만외출 금지거리두기 등의 조치에 대한 소비자의 피로감 증폭과 여행·외식 등의 지출분을 다른 곳에 소비하고자 하는 보복 소비 경향이 주얼리 시장이 확대될 수 있던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2022년에도 보복 소비 등 2021년과 거의 비슷한 경향이 지속되고 있고, 2022년의 국내 주얼리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1 14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경쟁 동향 
일본 주얼리 시장은 매우 세분화되어 있다특정 기업이 독점을 하고 있는 형태라기보다는 경쟁적인 시장으로 분류되는데특정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사업 형태도 찾아볼 수 있다주요 기업으로는 ESTELLE HD, Samantha Thavas Japan Limited, NEW ART HD, TASAKI 등이 있다.

 

 

시사점 
소비자의 취향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특정 소비자를 겨냥하여 다품종·소량의 제품을 공급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최근에는 SNS를 활용한 마케팅이나 상품 공지를 시행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SNS 시장이 증가하는 이유는 타겟층인 결혼반지를 구입하는 198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 SNS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일례로욘도시 HD에서는 EC 사이트를 확대했고, 2021 3월부터 8월까지 EC 사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한 8 9천만 엔이었다고 한다.

 

 

김영윤 기자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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