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합성다이아몬드 수입량 증가세 지속...월 평균 80% ‘↑’

최근 수년간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보석용 합성 다이아몬드의 수입량이 올해 3분기에도 685만 달러로 전년대비 56.1% 증가했다. 생산기술 발달과 설비투자 증가로 천연 다이아몬드의 30% 내외로 공급되고 매년 저렴해지는 가격과 소비시장 문턱이 낮아지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부 단위, 캐럿 단위도 수입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주요 수입국은 인도와 홍콩으로 큐빅(CZ) 주얼리와 일부 천연 다이아몬드 시장을 대체하는 원자재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0월 중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3분기 귀금속 제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억 7천만 달러였으며, 수입액도 전년대비 14.7% 증가한 8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이아몬드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백만 달러였으며, 지금(GOLD) 수출액은 101% 증가한 10억 8천만 달러, 수입액은 48% 감소한 9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은(SILVER) 수출액은 12억 달러로 26% 감소했으며, 수입액도 21% 줄어든 1억 달러를 기록했다.

천연보석 수입액은 15.8% 증가한 375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진주 수입액은 278만 달러로 124% 상승했다. 모조신변장식품 수출액은 7천 2백만 달러로 13% 감소했으며, 수입액은 1억 2천만 달러로 6.8% 증가했다.              

정재우 기자 

■자료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첨부파일 참조

출처: 주얼리신문(http://www.koju.co.kr/home/main.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