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2년 주얼리 업계 FTA 활용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18회 작성일 22-11-14 11:28

본문

2022년 주얼리 업계 FTA 활용 간담회 개최



등록일 : 2022.11.11


fta 간담회-3

fta 간담회-2


지난 10 27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단의 ‘2022년 주얼리 업계 FTA 활용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효근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이하 단협회장과 차민규 사무총장유동수 ()한국금협회 회장온현성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소장과 차지연 선임연구원장기호 ㈜다비스다이아몬드 부사장이 참석했고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단에서는 정석진 단장신홍섭 사무관최영주 사무관그리고 한국무역협회 FTA 종합지원센터의 신서현 사무관태윤희 관세사가 참석했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상국내정책단에서 ‘정부의 FTA 활용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하고주얼리 업계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한-인도 CEPA의 충족 요건을 증명하라는 관세청의 방침으로 인해 인도로부터 다이아몬드를 수입하는 업체들이 과도한 비용 및 수수료를 내는 것에 대한 시정 요구가 있었다특히 주얼리 원자재 수입 시 생기는 업체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과거와 현재의 사례를 들어 적극 건의했다.

 

덧붙여 2017년 한-인도 CEPA로 인한 골드코인의 홀딩 사태 및 자발적인 쿼터제 결정에 대한 정부의 후속 조치 및 결과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불평등한 한- FTA 체결로 인한 국내 주얼리 시장의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통상국내정책단은 관세청의 무리한 원산지 증명 요청에 대하여 다이아몬드 수입업체의 애로사항을 이해하며 관세청에 이와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또한 한-인도 CEPA 골드코인 홀딩 사태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난 사안이므로 사실관계를 자세히 확인하고 후속 조치에 대해 추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효근 단협 회장은 “FTA와 관련한 대정부 창구는 단협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업계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공문을 통해 질의 및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산업통상자원부는 ‘1380’ 콜센터를 통해 FTA 활용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윤 기자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