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회장 오효근)의 회장 취임 공약으로 시작된 ‘한국 주얼리 산업 100년사’ 출판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14일(금) 오후 1시부터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약 40분간 진행된다.

‘한국 주얼리 산업 100년사’는 대한민국 주얼리 산업 100년(1920년-2020년)을 정리·기록한 것으로 오원탁 교수가 편찬·집필위원장을 맡아 2021년 5월부터 약 16개월간 편찬 및 집필의 여정을 이끌었다. 더불어 오효근 회장은 원로 전문가를 직접 인터뷰하는 등 생생한 고증을 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편찬·집필위원으로는 홍지연 교수(동양대학교 교수), 남경주 박사(서울주얼리지원센터 산업팀장), 온현성 소장(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소장), 오효근 박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회장)가 참여했다. 편집 디자인은 김문정 박사(SUDA 실장)가 함께 했다.

또한 이재호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초대 회장, 김종목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회장, 손광수 (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회장이 자문위원을 맡았으며, 이성재 회장, 황갑주 선생, 김평수 회장 등 약 50여 명이 인터뷰를 통해 고증 자료를 남겼다.

한국 주얼리 산업 100년사의 발행은 자발적인 업계 모금을 통한 예산으로 추진되었으며,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주얼리 협업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2년간 약 2천만 원을 지원받아 발간에 박차를 더했다.

한편, 출판 기념행사는 주얼리인을 포함하여 주얼리인의 가족,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당일 선착순 200명에게는 한국 주얼리 산업 100년사 도서를 우선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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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