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얼리 뿌리 기술·인력양성 전문위원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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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5-08-26 10:06본문
익산시, 주얼리 뿌리 기술·인력양성 전문위원회 공식 출범 |
| - 체계적 인력 양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위원회 본격 가동 - | |
| 등록일 : 2025.08.13 |
이번 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지원하는 ‘2025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3개 년에 걸쳐 익산 주얼리 특화단지의 핵심 실행 전문위원회이다. 위원회는 표준·정책, 교육, 제조·마케팅 등 3개 분야의 현장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술 표준 정립,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형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시 위원을 추가로 위촉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미진 신뢰성평가팀장의 사업 개요 및 중점 내용 발표를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실행 과제와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기준 부합화 ▲단체표준의 무역기술장벽 대응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 마련 ▲디지털 기반 첨단장비 활용 및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어진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강병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총 13인의 전문위원에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들은 향후 2027년까지 익산 주얼리 뿌리기업의 핵심 기술 애로 해소 및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기관인 (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 민충기 대표이사는 “이번 전문위원회 출범은 익산 주얼리 산업의 뿌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청년 기술 인재 양성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김영윤 기자
ruby@diamonds.co.kr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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