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도난당한 전시품,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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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09회 작성일 25-11-05 09:28본문
루브르 도난당한 전시품,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주얼리 |
| 등록일 : 2025.10.30 |

강도들은 밖에 주차된 몬테 뫼블(가구를 옮길 때 주로 사용되는 유압 리프트가 달린 트럭)을 이용해 2층으로 몸을 올렸고, 전동 공구를 사용해 창문을 자르고 아폴로 갤러리로 침입했다. 이 갤러리에는 왕실 보석 컬렉션과 왕관 다이아몬드가 소장되어 있다.
프랑스 문화부에 따르면, 복면을 한 강도들은 두 개의 ‘높은 보안 수준’ 진열장을 노렸고, 총 여덟 점의 주얼리를 가지고 달아났는데, 이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유산의 물품’으로 묘사됐다.




- 마리 아멜리에 왕비와 오르탕스 왕비가 착용했던 티아라.
- 마리 아멜리에 왕비와 오르탕스 왕비가 착용했던 사파이어 주얼리 세트의 목걸이.
- 마리 아멜리에 왕비와 오르탕스 왕비의 사파이어 스위트 귀걸이 한 쌍 중 한 점.
- 나폴레옹 1세(Napoleon I)의 두 번째 아내였던 마리 루이즈가 착용했던 에메랄드 목걸이.
- 마리 루이즈가 착용했던 에메랄드 귀걸이 한 쌍.
- 루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로 알려진 나폴레옹 3세의 아내 외제니 황후의 유물 브로치.
- 외제니 황후의 티아라.
- 외제니 황후가 착용했던 커다란 리본 모양의 브로치.
범인들은 달아나면서 장비와 주얼리 한 점(외제니 황후의 왕관)을 남기고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문화부는 강도들이 갤러리 외부 창문과 두 진열장의 경보를 작동시켰으며, 현장에 있던 다섯 명의 박물관 직원은 훈련받은 대로 경찰에 신고하고 방문객들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직원이나 방문객 중 부상자는 없었다. 문화부는 강도 중 한 명이 침입에 사용된 트럭에 불을 지르려 했으나, 루브르 보안 직원이 이를 막았고 범인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도주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반디트리 진압대가 강도 사건 수사를 담당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일요일 X(구 트위터)에 “루브르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은 우리의 역사이기에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유산에 대한 공격이다”라고 게시했다. 그는 “우리는 작품들을 되찾을 것이며, 범인들은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파리 검찰청의 지휘 아래 모든 곳에서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성명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1월에 발표한 박물관 리노베이션 및 현대화 프로젝트인 “루브르 - 새로운 르네상스”에 새로운 마스터 보안 계획이 포함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이 계획은 새로운 세대의 카메라, 경계 감지 시스템, 그리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박물관인 루브르를 위한 새로운 보안 본부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박물관은 월요일에 문을 닫았으며, 루브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된 메시지에 따르면 티켓을 구매한 방문객들은 환불받게 된다. 또한 루브르는 평소 문을 닫는 요일인 화요일에도 폐쇄를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 National Jeweler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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