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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재단 보고서, 국제적 권위의 전문지 『Crucible』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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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01회 작성일 22-06-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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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재단 보고서, 국제적 권위의 전문지 『Crucible』에 실려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 국제적 위상 높이는 계기 마련
등록일 : 2022.06.22


crucible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하 월곡재단) 이규현 이사장이 기고한 월곡재단 소개 및 자료가 싱가포르에서 발행하는 국제적 권위의 『크루시블(Crucible) 6월 호에 수록됐다.

 

 

싱가포르 금시장협회(이하 SBMA; Singapore Bullion Market Association)에서 발행하는 국제적 정기 간행물 『크루시블(Crucible)』은 세계 각국의 금·주얼리 산업 이슈를 선정하여, 전 세계 주얼리 관련 업체 관계자들에게 배포하는 권위 있는 매체이다.

 

 

『크루시블(Crucible)』은코로나19 위기가 어떻게 한국 금시장의 기회가 되었나(How the Covid-19 Crisis Turned Into an Opportunity for Korea’s Gold Market)’라는 제목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기사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전문지에 한국 시장이 소개된 것은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원문을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 주얼리 소비자 트렌드 변화 
2021년 한국 주얼리 시장의 규모는 49억 달러(한화 5 5,727억 원)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 주얼리 유통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온라인에서의 주얼리 구매 증가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온라인 주얼리 시장 규모는 3.7억 달러(한화 4,216억 원)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가속되면서 이커머스를 통한 주얼리 구매 성장 폭이 상대적으로 커졌으며, 월곡재단 리서치센터의 일반 주얼리 소비자 조사에서도 동일한 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균 2-4% 수준이었던 온라인 구매 비율이 2019년 상반기 9.1%까지 치솟기 시작해 2021년 하반기 16.2%를 기록했다.

 

 

한국 주얼리 수출입 현황 
2021년 금 원자재의 수입은 25억 달러를 넘겼고, 주얼리 제품은 9 4,2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는 등 다이아몬드, 보석류의 수입과 주얼리 제품의 수출이 조사 이래 역대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주얼리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73.5% 증가한 3 5,375만 달러이며, 수입은 9 4,284만 달러로 62% 증가했다.

 

 

또한 한국의 럭셔리 주얼리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2021년 유로모니터 기준으로 전 세계 4위에 올랐다. 한국의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플렉스 문화의 확산은 수입 브랜드 판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주얼리 소비 시장 따라잡기 
2009년에 설립된 월곡재단은시장 조사 데이터 제공미래의 주얼리 시장 리더 교육마케팅 및 컨설팅·주얼리 산업기관 협력 업무 등을 수행하며, 주얼리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국내 비영리 재단으로서 온라인 데이터 서비스(웹 리포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조사 자료를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월곡재단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해외 관련 업계에 한국 주얼리 산업을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BMA의 웹진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 김영윤 기자 
ruby@diamonds.co.kr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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