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감정원, 합성다이아몬드 제품 감별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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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95회 작성일 22-05-30 09:35본문
우신보석감정/연구원이 합성 다이아몬드의 감별 및 감정 의뢰 증가에 따라 지난 5월 20일부터 합성 다이아몬드 제품 감별서 발행을 시작했다.
또한 기존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의 발행 범위를 현재 0.30ct (3부) 이상 ~ 1.00ct 미만에서 0.30ct (3부)이상 합성 다이아몬드로 확장하여 발행한다.
우신감정원은 합성 다이아몬드의 투명성 향상이 소비자 및 업계 양쪽 모두에게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 판단하여 합성 다이아몬드 관련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합성 감정서의 발행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합성 다이아몬드가 감정서 없이 천연 다이아몬드와 혼용되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 명확하게 합성임을 명시하여 유통하기를 권장했다.
합성 다이아몬드 제품 감별서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확실한 차이를 두기 위해 ‘Lab-Grown Diamond’이라는 문구와 함께 ‘상기 제품은 합성 다이아몬드를 포함합니다’라는 국문 표기가 되어있다.
한편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는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와 다르게 1.00ct(1캐럿)이상 감정서를 구분하지 않으며 0.30ct (3부)이상 모든 합성 감정서가 동일한 양식으로 발행된다.
또한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 부분에서도 과거 천연 다이아몬드와 차별화 요청에 따라 축소된 감정 등급을 사용하던 방식에서 현재 시장의 요구와 글로벌 감정원들(GIA, IGI, HRD)의 경향과 동일하게 세부 등급을 구분하여 발행한다.
우신감정원 관계자는 “천연 및 합성 다이아몬드는 서로의 영역을 침해하는 것이 아닌 공존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소비자와 업계 모두가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신감정원의 믿을 수 있는 천연 및 합성 감정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는 국내 보석 및 주얼리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며, 합성 다이아몬드의 성장이 전체 다이아몬드 시장의 확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합성 다이아몬드의 감정 작업이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합성 감정서에 천연 감정서와 동일한 요금 체제를 적용하는 것은 유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우신보석감정/연구원
출처: 주얼리신문(http://www.koju.co.kr/home/main.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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