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GA 6월 홍콩쇼 폐막… 30개국 1,100개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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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6-06-25 15:57본문
JGA 6월 홍콩쇼 폐막… 30개국 1,100개 업체 참가 |
| 등록일 : 2026.06.25 |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1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이아몬드, 유색보석, 진주 및 완제품 주얼리를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확대에 나섰다. JGA는 완제품 주얼리 전시관과 다이아몬드·유색보석·진주 전문관으로 구성됐으며, 30개 이상의 국가관과 특별 전시관이 운영됐다.
행사 주최사인 인포마 마켓츠 주얼리(Informa Markets Jewe llery)의 셀린 라우 전시총괄은 “관세 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글로벌 주얼리 산업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JGA는 업계 관계자들이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완제품 주얼리뿐 아니라 다이아몬드 나석,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진주 등 다양한 보석류가 출품됐다. 특히 홍콩 제조업체들의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소개한 ‘코어 파빌리온’에서는 맞춤형 하이주얼리부터 대량 생산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전시돼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3홀에 마련된 원석 전문관에는 전 세계 공급업체들이 출품한 다이아몬드 나석과 유색보석, 진주가 집결했다.이 가운데 ‘파인 디자인·파인 젬 파빌리온’은 희귀 루비와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고급 유색보석과 하이주얼리 작품을 선보이며 럭셔리 브랜드 관계자와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은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전시업체 추천 서비스인 ‘전시업체 찾기’ 베타 버전을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방문객의 사업 분야와 구매 목적을 분석해 적합한 전시업체를 추천하고 부스 위치를 안내하는 기능을 제공했다. 정식 버전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주얼리 앤 젬 월드 홍콩(JGW) 2026’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세미나와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세안 플러스 시장 내 천연 다이아몬드 주얼리 판매 전략 △유색보석 주얼리 디자인 성공 사례 △컬러 체인지 보석의 과학 △전자상거래 및 라이브커머스 활용 전략 △일본 진주의 품질과 지속가능성 등이 마련됐다. 특히 홍콩 다이아몬드연맹(DFHK)이 공동 주최한 ‘천연 다이아몬드 주얼리의 아세안 플러스 시장 공략 전략’ 세션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천연 다이아몬드 업계의 마케팅 및 유통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젠더 플루이드 유색보석 주얼리 디자인 챌린지’ 결선 진출작도 함께 전시됐다. 학생 부문에는 아시아 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출품된 116개 작품이 전시됐으며, 전문가 부문에는 중국 타오티안 그룹 소속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소개됐다. 수상작은 실제 주얼리로 제작돼 오는 9월 주얼리 앤 젬 월드 홍콩(JGW) 2026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는 7월 발표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JGA 2026이 최근 글로벌 주얼리 시장의 흐름을 보여준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천연 다이아몬드 업계가 수요 회복과 시장 점유율 방어에 주력하는 가운데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등 고급 유색보석 부문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와 디지털 판매 플랫폼 활용이 확대되면서 전통적인 오프라인 전시회 역시 기술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다이아몬드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희귀 유색보석과 하이엔드 주얼리 부문은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전시회는 향후 아시아 주얼리 시장의 소비 트렌드와 유통 전략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Jewellerynet.com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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