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가격 유지되자 거래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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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65회 작성일 25-03-17 09:22본문
다이아몬드 가격 유지되자 거래 둔화 |
- 라운드 대부분의 사이즈 상급 품질에서 가격 소폭 상승 - | |
등록일 : 2025.03.17 |


RAPI(랩넷 다이아몬드 가격지수. 라운드, D~H컬러, IF~VS2 등급 기준)를 보면 1캐럿 지수는 2월에 0.2% 상승했다. 0.30캐럿 지수는 3.7% 올랐으며, 특히 D~E, IF~VVS1 등급의 수요가 크게 상승했다. 0.50캐럿 지수는 0.2%, 3캐럿 지수는 0.3% 올랐다.
미국의 소매 시장은 안정적이었다. 발렌타인데이 매출은 예상에 부응했다. 미국의 딜러들의 재고 구매는 선별적이었으며, 이로 인해 인기 상품은 공급이 부족해진 반면, 비인기 상품 재고는 쌓였다. 투산쇼는 성공적이었다. 라파포트는 투산쇼에서 AGTA와 공동으로 ‘랩넷 젬 트레이딩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홍콩국제다이아몬드젬진주쇼가 3월 초에 개막했다. 다이아몬드 나석 섹션의 분위기는 기대를 어느 정도 부응했으며, 쇼 초반까지는 가격 강세가 유지됐다. 상당히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쇼를 방문했으나 중국 바이어 수는 적었다.
보츠와나 정부와 드비어스는 2월 25일에 세일즈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 이에 따르면 보츠와나는 앞으로 5년 동안 보츠와나와 드비어스가 공동 설립한 조인트 벤처 뎁스와나가 생산하는 다이아몬드 원석의 30%를 배당 받게 되며 이후 5년 동안은 그 비율이 40%로 늘어난다. 드비어스는 또한 보츠와나의 산업 다변화와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다이아몬드 개발 기금 모금에 합의했다. 드비어스는 여기에 약 7,5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앵글로 아메리칸은 드비어스의 자산 가치를 28억 8,000만 달러 줄어든 41억 달러로 발표했다. 드비어스의 2024년 매출은 23% 줄어든 32억 9,000만 달러, 순익은 마이너스 2억 8,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드비어스는 2월 24일에 열린 사이트에서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다. 2차 시장에서는 0.50캐럿 미만 원석 가격이 상승했다. 유럽연합은 원산지 증명 의무화를 2026년 1월로 연기했으며, 미국은 다이아몬드 나석 수입시 ‘생산국’ 표시를 의무화하는 규정 시행을 유예했다.
/ 라파포트 뉴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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