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사, 올해 다이아몬드 가격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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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30회 작성일 25-02-11 09:31본문
알로사, 올해 다이아몬드 가격 상승 예상 |
등록일 : 2025.01.21 |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광산업체 알로사의 재무팀장 세르게이 타키에프는 다이아몬드 재고 정상화가 가격 회복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이아몬드 생산량이 2018~19년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타키에프는 이 수치가 러시아의 생산량 기준인지, 글로벌 생산량 기준인지 밝히지 않았다. 생산량을 2018~19년과 비교한 이유도 불명확하다.
타키에프는 “몇 년 전부터 생산량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는 천연석 매장량의 자연적인 고갈과 사치품 및 주얼리 시장 규모 확대가 주요 원인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이아몬드 상품의 장기적인 가격이 상승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알로사는 지난 11월에 수익성이 낮은 일부 사업장의 생산 활동을 중단하고 인건비를 10% 감축하기 위해 직원 3만5,000명을 정리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알로사의 CEO 파벨 마리니체프는 글로벌 다이아몬드 산업이 ‘깊은 위기’에 빠졌다고 말했다. 알로사의 2024년 3~6월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은 2023년 동기대비 34% 감소한 6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IDEX Online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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