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봉우)에서 운영 중인 서울봉익주얼리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성복, 이하 봉익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현재 운영 중인 전국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40개소이다. 그중 봉익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종로구 주얼리 관련 소공인(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귀금속 제조업을 영위하는 자)을 위해 정부 지원 사업 홍보 등의 기본사업과 교육사업, 시제품 개발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자율사업과 공동 장비실 운영, 서울경제진흥원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라이노 캐드 교육사업 ▲자율 마케팅 역량강화 지원 사업 ▲시제품 개발 및 지원 사업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공동 플랫폼 카탈로그 지원 사업 ▲가업승계 활성화 지원 사업 ▲도시 제조업의 사회안전망 강화 및 고용 안정을 위한 도시형 소공인 사회보험 지원 사업 등 약 5억 2천 6백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전년도와 변함없이 센터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대상 소공인 업체는 4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봉익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2015년 센터 개소 후 매년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이는 소공인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덕분이며, 올해도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익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원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앱 ‘소공소담’ - 서울봉익주얼리소공인특화지원센터 커뮤니티 가입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김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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