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강서캠퍼스 주얼리디자인학과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폴리텍대 서울강서캠퍼스 주얼리디자인학과는 매년 급변하는 주얼리 산업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육 과정을 혁신하고, 에어 조각기, 레이저 커팅기 등 최신 교육 장비를 갖춘 전문 학위 교육을 제공한다. 재학생들은 귀금속 세공, 주조, 3D 캐드, 3D 프린터 운용, 보석 감정, 주얼리 디자인 등의 다양한 교과목을 학습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능력, 주얼리 실무(직무) 능력, 그리고 첨단 장비 운용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리치몬트코리아(까르띠에, 반 클리프 앤 아펠), 스와로브스키 등 여러 기업과의 취업 산학협력으로 졸업생들에게는 보다 양질의 주얼리 취업처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정식 교육 과정 외에도 과내 마켓 동아리가 활성화되어 있어 다양한 지역 축제에도 참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학과가 운영하는 과정은 ‘주얼리 디자인 2년 학위 과정’과 ‘신중년 과정 / 여성 재취업 3개월 과정’이며, 학위 과정의 경우 학기당 등록금이 대략 125만 원 정도로 타 국립대와 비교해도 매우 저렴한 축에 속한다. 또한 수업에 필요한 기본 공구는 대부분 학과에서 제공한다.

학과 관계자는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갖춘 전임 교수진 5명과 외부 강사진 6명이 각 교과에 대한 우수한 강의와 자격증 취득, 공모전,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모두 지도하고 있어 주얼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매년 양성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특히 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3D 모델링 팀에 정직원 입사하는 우수한 취업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강서캠퍼스 주얼리디자인학과는 1991년 안성여자기능대학교(현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신설, 2016년에 현재 서울강서캠퍼스로 이전했다. 폴리텍대학(Polytechnics)은 호주, 영국, 독일, 싱가포르 등 세계적으로 ‘종합기술전문학교’라는 뜻으로 통용되며, 한국폴리텍대학은 새로운 직업교육 패러다임과 미래지향적이며 역동적인 이미지, 한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훈련 기관이라는 개혁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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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